[한국경제] 애슐리 '9900원 샐러드 뷔페' 돌풍등록일 2011-01-18

애슐리 '9900원 샐러드 뷔페' 돌풍
2011.01.11
패밀리레스토랑들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2009년엔 폐점과 긴축에 나서야 했다. 이랜드월드의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도 불황을 피해가진 못했다. 물가는 오르는 데 뷔페가격을 점심 9900원,저녁 1만2900원(부가가치세 포함)을 유지하다보니 영업이익은 '제로' 수준이었다. 직원들은 한결 같이 가격을 인상하자고 했지만,박성수 이랜드 회장은 '2분의 1 가격,2배의 가치'를 강조하며 가격을 동결했다. 매장은 2008년 9개,2009년 13개를 새로 냈다. 2003년 1호점을 연 지 8년째 같은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애슐리는 입소문을 타면서 오히려 불황기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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